"의사 소개로 의료보조기 사면 바가지"…정형외과의사 100여명 입건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9 視聴


앵커

정형외과 의사 소개로 의료보조기 업체에서 기구를 샀는데 시중가의 두 배였습니다.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의사에게 지급하는 리베이트, 술값 대납, 성 접대비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사 "수술방에 쓰는 카메라 시원하게 (카드) 한번 긁는다…"

의료보조기업체 대표 "얼마인데요?"

의사 "한 뭐 20만 원…거기다 공을 한 개 더 붙여야지."

의료보조기업체 대표 "200만 원? 와 비싼데…"

의사와 의료보조기업체 대표의 통화내용입니다.

의사가 카메라를 사는데 업체 직원카드로 200만원을 결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부산경찰청이 의료보조기 리베이트를 수사하며 확보한 증거자료 중 하나입니다.

부산경찰청은 환자를 소개하고 리베이트를 받아챙긴 정형외과 의사 100여명을 입건했습니다.

리베이트 외에도 술값 대납 골프장 부킹, 성접대가 이뤄졌습니다.

이런 비용들은 고스란히 의료보조기 가격에 반영돼 환자들에게 전가됐습니다.

2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척추보조기가 의사 소개로 사면 40만원으로 뻥튀기 됐습니다.

박용문 / 지능범죄수사대장 "리베이트 제공은 당사자간 전액 현금으로 은밀하게 거래돼왔는데 장부상으로도 가수금 형식으로 회계처리를 해왔습니다."

의료보조기는 의약품과 달리 정부의 가격통제를 받지 않아 부르는 게 값인 상황입니다.

경찰은 이런 불법 유착을 방지하려면 의료보조기 가격을 납품업체별로 모두 공개해 환자가 의료기를 선택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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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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