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괌 주민들 냉정하다…北위협에 익숙해"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북한이 미국령 괌 인근 해상에 화성-12형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괌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극한 대치 속에서도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옥철 특파원이 소식 전합니다.

기자

괌 주민들은 미군의 미사일 요격 체제가 있는데, 북한의 위협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거스 애플레이그 / 괌 주민 "위협은 항상 있어 왔습니다. 북한은 항상 남한을 위협해왔는데 한국에서도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괌도 안전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에디 칼보 괌 주지사도 "우리 주민들은 북한의 위협에 익숙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경고도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빅터 빌론 / 괌 주민 "실제 어젯밤에 뉴스를 보고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에는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진짜 우리에게 큰 문제가 닥쳤다고 봅니다."

한 주민은 "진짜 비상사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가족과 계획을 짜고 있다"며 "필리핀으로 이주해야 할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주민 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적대적 태도로 북한을 자극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세르지 블로 / 괌 주민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말했죠? 정말 북한을 화나게 만들었어요.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두고 봐야 할 겁니다."

괌 주민은 16만명, 괌에 배치된 미군은 5천명 안팎입니다.

CNN은 "괌은 평양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영토이자 미군 주둔지"라며 "괌은 언제나 북한의 조준경 십자선 안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 옥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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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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