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더위, 서울 폭염주의보…강원 영동 호우특보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18 視聴


앵커

어제는 모처럼 날씨가 선선했는데요.

말복인 오늘은 다시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또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말복인 오늘, 어제보단 기온이 오르면서 서쪽지방에서는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남 일부와 경남 서부, 제주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전 11시를 기해서 서울과 경기 서부, 경남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됩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 광양, 순천에는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지만 서쪽지방은 산맥을 넘어오는 뜨거운 바람의 영향으로 폭염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은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지난 주 보단 끈적거림이 덜하겠습니다.

한편, 어제 밤부터 중부부 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 밤 서울과 과천 등 수도권에서도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새벽에 해제됐고 현재는 비구름이 강원도에 집중되면서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특히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강원 강릉과 동해, 강원중북부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강원 인제 향로봉에 297mm, 미시령 213mm, 강원 동해 175mm, 강릉 141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도를 중심으로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휴가를 맞아 산간, 계곡을 찾은 피서객은 고립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구름만 조금 끼는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과 광복절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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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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