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발 위협에 코스피 2,320선 붕괴…2,310선도 위협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북한 리스크로 코스피가 2,320선이 무너지고 2,310선까지 내려갔었다고 합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지수가 급락하고 있는데요.

환율도 사흘 연속 급등하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형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과 북한간 전쟁 말싸움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우리 증시가 크게 휘청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나흘째 약세를 보이며 장중 2,320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오전 11시 5분쯤에는 2,310.20을 기록하며 2,310선도 붕괴되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이후 2,32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1.54% 급락한 2,323.06으로 출발했는데,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1.5% 넘게 하락한 것은 작년 9월12일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당시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파문 확산, 미국 금리인상 우려, 북한 핵실험 등 '트리플 악재'로 1.68% 하락 출발했었습니다.

코스피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향한 경고가 충분히 강하지 못했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계속해서 한반도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더 악화됐고, 유가중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사흘째 '팔자'에 나선 것입니다.

환율도 급격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5분 현재 어제보다 5.5원 오른 1,147.50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간 17원 가까이 오른데 이어 사흘간 20원 넘게 오른 것입니다.

코스닥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어제보다 11.79포인트 떨어진 628.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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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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