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 악몽 12년만에…뉴올리언스 또 홍수피해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앵커

지난 2005년 초강력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하면서 시 전역이 물난리를 겪었던 미국 뉴올리언스가 또 다시 홍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홍수 역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주희 피디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직격탄을 맞았던 미국 뉴올리언스.

당시 도시 전체 면적의 80%가 물에 잠겼고 1천여 명의 사상자와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카트리나 악몽 12년 만에 뉴올리언스가 또다시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내린 폭우로 도시 배수 시스템이 무너져 도시 곳곳에 물이 들어찬 것입니다.

카트리나 사태때와 달리 이번에는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저지대 주민들은 상당한 규모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올리언스에는 배수 시스템과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카트리나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홍수피해 역시 시 당국의 늑장대처로 피해를 키웠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은 시내 121개 배수펌프가 폭풍우가 몰려온 기간에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해명했지만 금세 거짓으로 들통났습니다.

피해 지역의 배수펌프 일부가 폭우가 시작된 시점에 고장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브라이언 나이튼 / 뉴올리언스 주민 "도시 전체가 폭우를 감당하지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펌프 시스템이 역부족이었죠. 가게에 들어찬 물이 다 빠져나가는데 정말 오래걸렸어요."

미국 언론은 뉴올리언스가 2005년 이후 17조 원을 투입해 배수 시스템을 재정비했지만, 폭우에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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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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