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술 더 내놔"…20대 경찰간부 고깃집서 '만취 난동'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5 視聴


앵커

20대 경찰 간부가 고깃집에서 술을 더 가져오라며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업주는 만취한 경찰 간부를 말리지 못하고 결국 112 신고로 경찰 출동까지 이어졌습니다.

서형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세종시 먹자골목에 자리한 고깃집입니다.

지난 1일 밤 한 테이블이 점점 소란스러워지더니, 술과 고기를 더 가져오라며 손님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고깃집 주인은 "술을 많이 드셨다"고 "술과 고기가 다 떨어졌으니 돌아가시라"고 말하자, 손님은 상차림을 뒤엎어버렸고, 고깃판과 의자 등이 바닥에 나뒹굴었습니다.

이 소동에 다른 손님들도 깜짝 놀랐고, 고깃집 주인은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관계자 "덩치도 좀 크고 뭐라고 하니까 주변 손님들한테 피해가 갈 우려가 있으니까 신고를…"

출동한 경찰에게도 횡설수설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던 손님은 정부 중앙부처에 파견된 20대 경찰 간부 A씨였습니다.

A씨는 못하던 술을 2차까지 이어가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간부 A씨 "일어나다가 제 옷에 걸렸다. 불판도 손이 휘적하면서 와장창하면서 그동안 진짜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의도를 갖고 난동을 부렸는지, 실수로 불판이 떨어진 건지 모르겠다면서도, A씨는 배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업주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경찰 간부 A씨 "제가 피해를 끼친 게 있다면 배상을 해드리고…저 스스로도 좀 자괴감이 들 정도로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초 A씨를 상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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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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