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로힝야 반군, 임시휴전 선언…유혈 잦아들까

2017-09-11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앵커

지난달 미얀마 경찰 초소 30곳을 급습해 유혈소탕전을 촉발한 로힝야족 반군 단체가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와 군은 시큰둥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황철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얀마의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반군단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은 트위터로 공개한 성명을 통해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임시 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얀마 정부군이 반군 근거지인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의 반군 소탕작전을 중단하고, 난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휴전 선언이 실효성이 있을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미얀마 정부가 휴전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로힝야족 반군은 작년 10월 라카인 주 국경지대 초소를 습격해 경찰관 9명을 살해했고, 지난달 25일에도 경찰초소 30곳을 급습하고 군 기지 침투를 시도했습니다.

정부군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라카인 주에서는 이후 보름간 최소 4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일부는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에 휘말린 무고한 주민들로 확인됐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유혈사태 확산을 피해 지난달 25일 이후 보름 동안 29만명에 달하는 로힝야족 민간인이 방글라데시로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경을 넘은 난민들은 미얀마 군경이 로힝야족 민간인을 학살하고 방화와 성폭행을 저지르는 등 '인종청소'를 자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연합뉴스 황철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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