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특수학교 신설 논란…모범운영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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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 신설 문제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공청회 이후에도 논란은 여전한데요.

지역사회 내에 정착한 서울의 다른 특수학교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차병섭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주 서울 강서구에서는 장애학생들이 다닐 특수학교 설립을 놓고 공청회가 열렸는데, 집값 하락 등을 우려하는 지역주민과 장애아동의 학습권을 요구하는 학부모 사이에 좁히기 힘든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서울지역 특수학교는 모두 26곳인데, 15년 전인 2002년 세워진 종로구 경운학교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이곳은 마포구에 있는 우진학교입니다.

2000년 개교 당시에는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지역사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민들은 주로 시설 안에서 생활하는 장애학생들을 거의 접하지 않는 등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헬스장과 수영장 등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정화 / 서울 마포구 중동 "이 학교가 오래전부터 있는 걸로 아는데 저는 굉장히 좋습니다. 여기 수영장도 이용한 적 있고. 같이 살아야 되지 않겠어요?"

집값 하락 우려에 대해 교육부는 "전국 167개 특수학교 주변 부동산 가격을 전수조사한 결과, 인접지역이 비인접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명일 / 우진학교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제가 여기서 30년 가까이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장애인학교가 있다 해서 집값에 큰영향은 없는 거 같아요."

교육부는 강남 밀알학교 역시 초반 반대를 딛고 이제 문화시설 이용 등으로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특수학교 설립시 지역주민이 함께 쓸 수 있는 공간을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차병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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