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초강경' 대북제재 요구에 맞선 中 "대화가 유일 해결책"

2017-09-12 アップロード · 279 視聴


앵커

미국의 유엔 안보리 초강경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 요청에 맞서 중국이 대화·협상을 통한 해결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안보리 제재안 통과를 위해 타협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심재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표결을 앞두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한반도 문제의 유일한 출로는 대화에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중국 공산당과 정부 입장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중국은 안보리 표결 직전까지도 미국에 반기를 든 셈입니다.

인민일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러시아는 물론 강대국 독일로부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 입장을 지지받으려고 노력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지만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와 압박이 근본적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미국이 제출한 대북 결의안에 원유 금수, 북한 노동자 해외고용 금지 등이 포함된 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나 일부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중국은 대북 원유 금수를 제외한 나머지 사안에 대해선 일부 양보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중국은 북한의 새 외화벌이 수단으로 떠오른 북한의 섬유수출 봉쇄에 나서는 한편 북중 접경 무역 단속의 고삐를 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심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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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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