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친구를 건드려"…중학교 교실서 무차별 보복폭행

2017-09-12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실 안에서 1학년 학생이 동급생을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해 학생은 자신과 어울려 다니는 친구와 싸웠다는 이유로 피해 학생을 때렸는데 이후 학부모들의 태도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경기도 한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간 싸움이 발생했습니다.

학교 측 조사 등에 따르면 다툼은 A군의 어깨를 B군이 치고 지나가면서 시작됐는데 A군이 싸움을 피해 자기 교실로 가자 B군이 찾아가 시비를 걸면서 주먹다짐으로 번졌습니다.

싸움 이후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책상에 엎드려 있던 A군에게 동급생 C군이 찾아왔습니다.

B군을 포함한 10여명 그룹의 '리더'격인 C군은 A군을 발로 차 넘어뜨린 뒤 발로 밟고 주먹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자신의 친구와 싸웠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A군 부모 "뇌진탕 2주 받았고 소변에서 피도 나왔고요. 자꾸 생각이 나잖아요. 교실에서 일방적으로 친구한테 맞았었으니까…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정신과 입원 중…"

'학폭'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군 등이 다른 학생들에게도 피해를 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일진에 포함이 돼 있는지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봐야…"

이런 가운데 B군 부모 등이 A군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찾아와 자신의 직업 등을 내세우며 합의를 종용했다고 A군 부모는 주장합니다.

B군 부모 "내가 로펌에 있잖아요…우리는 쌍방(폭행)에서 끝나고 (C군 측에게는) 피해보상이라든지 받고 끝을 내줘요."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3명 모두 형사미성년자라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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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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