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회의원 수행비서,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본인은 부인

2017-09-12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앵커

한 중진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강간치상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여성이 반항하자 폭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본인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사당동의 한 주택가.

지난 일요일 새벽 여성의 비명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이윽고 경찰이 출동해 집안에 있던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자유한국당 소속 중진의원의 수행비서인 29살 김 모 씨.

김 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다가 30살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토요일 저녁부터 예비부부의 결혼식 이벤트를 위해서 예비부부와 예비 부부의 친구였던 A씨와 만나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새벽 3시 쯤.

예비부부가 잠시 밖에 나가자 김 씨는 함께 있던 A씨에게 갑자기 스킨십을 시도했습니다.

여기 저기 몸을 만지려다 강하게 거부하자 주먹을 휘둘렀다는 것이 A씨의 주장입니다.

A씨 / 피해자 "입술 부은 것이랑 이런 것 다 물린 거예요. 주먹으로 때린 것도 때린 건데 (입으로) 물려서…"

A씨는 성폭행 직전 집을 빠져나왔고 김 씨는 A씨 친구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범행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 모 씨 / 국회의원 수행비서 "근데 진짜 추행이나 성폭행의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김 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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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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