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북핵 토론…"북핵실험, 전례 없는 위협"

2017-09-13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유럽의회가 북핵 문제를 정식 의제로 삼아 토론을 벌였습니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유럽 정치권도 북핵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로 해석됩니다.

브뤼셀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 본회의장입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출석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북핵 사태와 국제사회의 대응에 대해 설명합니다.

유럽의회에서 북한 핵문제가 정식 의제로 채택돼 논의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입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북한을 대화로 유도하기 위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의원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는 한편, EU 차원의 독자적인 대북제재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평화적 수단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북한에 대한 경제 압력과 제재를 강화하면서 한쪽으로는 대화의 문은 열어두는 것이 정치적, 외교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의원들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국제안보와 평화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제재만으로는 비핵화를 이룰 수 없다며 대화를 병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니르 데바 / 유럽의회 의원(영국) "(한반도) 비핵화가 우리의 중간 목표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불가피하게 제재에 이르게 됐지만, 제재만으로는 비핵화도, 평화도 이룰 수 없습니다."

각 국 정부는 물론 의회 차원에서도 북한의 핵야욕에 대한 비판과 함께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유럽의회,북핵,토론…북핵실험,전례,없는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6
全体アクセス
15,975,031
チャンネル会員数
1,895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