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암표거래…단속 근거 없어 속수무책

2017-09-13 アップロード · 5 視聴


앵커

인터넷 상에서 야구경기와 공연 등의 암표거래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가을 야구'가 시작되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속규정이 없어 경찰도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야구장 표를 구매하려고 '웃돈'을 내고 거래를 했지만, 돈을 보낸 순간 상대가 잠적해 버렸다는 피해 글입니다.

야구표 뿐 아니라 가수의 공연 티켓 등 인터넷 상 암표거래로 피해를 본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경기장이나 공연장 근처에서 이뤄졌던 암표거래가 온라인에서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데, 얼굴을 보지 않은채 거래를 하다 보니 사기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암표거래는 제보자에게 압수 입장권을 무료로 주는 포상제도를 운영해 단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 "야구장은 경기 있는 날마다 민원이죠. 112 신고하고, 공익신고한 이후로는 현장 불편 신고는 많이 준 겁니다" .

하지만 온라인상 암표 거래에 대해선 단속 근거가 없다며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벌 근거인 경범죄처벌법에 따르면 경기장, 공연장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암표 판매만을 제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암표거래는 여러 사람의 개인정보를 사들인 판매자가 여러 아이디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확보 한 후 중고거래 사이트에 거래가격과 연락처를 올려 이뤄집니다.

곽대경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온라인상에서 암표거래 행위를 하는 것은 현장에서 암표거래 행위를 하는 것과 같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온라인 암표 규제를 골자로 한 법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에 발의된 채 계류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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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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