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명수 구하기' 올인…의원들 출국금지, 광주行 연기

2017-09-15 アップロード · 34 視聴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 통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제2의 '김이수 사태'를 막기 위해 의원들에게 출국금지령을 내리는가 하면 지도부의 광주방문 일정도 연기했습니다.

홍제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김명수 구하기'에 사활을 건 모습입니다.

우선 원내지도부는 이례적으로 의원들에게 해외출장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처리되기 전까지는 부득이하게 국외활동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이 부결된 데 이어 김명수 후보자까지 낙마한다면 치명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절박함이 묻어납니다.

원내지도부로선 '김이수 인준안'이 2표차로 부결된 데다 추경안도 '정족수 부족'으로 곤욕을 치른 아픈 기억 탓에 '표 단속'에 신경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투톱인 추미애 대표와 우 원내대표의 광주 방문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김현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15일 광주에서의) 예산정책협의회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고 있지 않은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민주당은 다음주를 통과의 데드라인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원식 / 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만약에 보고서 채택이 안 되고 어려움이 생기면 다음주 중에는 반드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해 나가고 있는데…"

보수야당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가운데 국민의당도 '김이수 부결' 사태에 대한 발언을 문제삼아 민주당 '투톱'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민주당은 국민의당의 요구에 공식대응을 자제하며 국민의당을 비롯한 야당 설득에 당력을 집중시키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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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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